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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변상오·권혁대·손준석 씨. 중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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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가 16일 제40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변상오 씨 △사회봉사 부문 권혁대·손준석 씨를 각각 선정했다.
중구는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모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공적을 널리 알리고 구민의 본보기로 삼고자 ‘중구 구민상’을 운영하고 있다.
변상오 씨는 자연보호중구협 회장, 남산4동 방위협 회장, 주민자치위 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신천변 수질정화, 수생식물 식재, 해안 쓰레기 정화 등 환경정화 활동과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 △교통질서 및 미소 친절 캠페인 등 시민의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 왔다.
권혁대 씨는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 동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구 새마을회 회장으로 △집수리 및 반찬 나눔 △방역 봉사 △농촌 일손 돕기 △국제협력 새마을사업 전개 등 국내외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손준석 씨는 1995년 남산3동 통장으로 위촉된 이래 통우회 회장, 남산정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명절 음식 나눔, 김장 담그기, 어버이날 선물 나눔 등 이웃 돌봄 봉사와 함께 △경로당 급식 및 경로잔치 지원 △어르신 키오스크 체험 등 고령층 대상 활동에도 정성을 기울여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께 감사 드린다”며, “이들의 열정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욱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0회 중구 구민상 시상식은 오는 ‘개청 62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 및 2025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어울마당’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