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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희 총장이 '글로컬 대구보건대 느좋(느낌 좋은) 재학생' 커피차 이벤트에서 재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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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가 지난 16일 인당아트홀 앞 삼거리에서 '글로컬 대구보건대 느좋(느낌 좋은) 재학생' 커피차 이벤트를 열고, 신입생에게는 환영의 마음을, 재학생에게는 응원을 전했다.
행사는 중간고사를 앞두고 캠퍼스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컬대학으로의 비전을 학생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300여 명 학생이 참여하며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고, 커피와 간식을 나누며 친구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이어졌다. 현장에는 남성희 총장이 직접 나서 학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커피차 앞에서 재학생 한 명 한 명을 반갑게 맞이하며 격려의 말과 함께 간식을 건넸고, 특히 신입생에게는 “대구보건대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진심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행사에서는 재학생이 캠퍼스를 돌며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쳐 산불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렸다. 또, 학생홍보대사들이 현장 MC로 나서 신입생 인터뷰와 응원 메시지를 이어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이 커피 한 잔이 학생에게 쉼표가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대학은 언제나 학생들 곁에서 함께하며, 작은 순간도 응원의 마음으로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