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은 보통명사가 아니고, ‘고유명사’로 불러도 좋을 지경이다. 산에서 자생하는 울창한 숲은 인간의 동반자다. 우리가 미래까지 잘 살려면, 동반자를 잘 가꿔야하기 때문에 그렇다. 2025년도 초반엔 로스앤젤레스(LA)를 중심으로 전 세계 숲은 타들어갔다. 캘리포니아에서 늘 나던, 산불이었다. 도심 주택을 모두 태웠다. 백사장까지 불길이 내려왔다. 속수무책이었다.
한국도 같았다. 2025년 3월 경북 의성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은 한국 역사상 가장 심각한 산불 중 하나로 기록된다. 지구의 반대편서, 난 불이지만 기후변화로 산불이 확산됐다. 그동안에 이룩한 진화용 첨단장비도 아무런 쓸모가 없었다. ‘온난화로 대기, 식생, 토양이 건조’한 것에 원인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산불은 기후변화서부터, ‘생태·환경 보존이 산불 예방의 최선책’이다. 고유명사인, 경북 산불은 경북 북부지역을 덮쳤다.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이 직·간접적 피해를 봤다. ‘생태·경관 훼손’서 관광 기반 큰 타격을 받았다.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다.
여기선 생태 경관 훼손은 생태로 복원해야한다는 것을 인간들에게 가르친다. ‘땅에서 넘어진 사람은 땅을 짚고’, ‘일어나야한다’는 것과 동일한 이치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한 3월 한 달 동안 경북도 관광객 수가 전년 동월에 비해, 약 8% 감소됐다. 산불 피해지역 5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살펴보면, 관광객 수가 전년 동월(3월)비해, 평균 약 18%나, 감소(전년 동월 비/안동 12% 감소, 영양 22% 감소, 영덕 50% 감소, 청송 4% 감소, 의성 1% 감소)했다. 관광객 발길이 뚝 끊어졌다.
경제적 활력을 되찾기 위해, 관광을 지역 회복의 중심축으로 삼는다. 관광 회복 프로젝트로 피해지역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지역 브랜딩을 강화한다. 최근 경북지역 철도 개통에 맞춘다.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한다. 산불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그 지역의 관광자원과 경북의 5韓, 문화유산을 연계한 철도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
산불 피해 지역만을 대상으로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숙박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숙박 금액에 따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자연 속에서 치유, 전통 한방, 명상 등 회복을 위한 웰니스(Wellness)관광 콘텐츠 등이 다양하다.
경북도는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지역축제를 다시 활성화한다. 산불피해지역 내 시·군에는 인센티브 조건을 대폭 완화한다. 지역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서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공동체 정신을 보여준다.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이미지를 새롭게 조명한다. 피해 지역을 감성적 여행지로 재해석한 영상 콘텐츠를 만든다. 숨은 관광지를 팬들과 탐방하는 팬 키지(크리에이터가 호스트가 대 지역 구독자와 팬을 초대하는 팬 미팅+패키지여행)로 홍보로 콘텐츠화해, 입소문 효과를 극대화한다.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에서 개최될 ‘K-투어 페스티벌’과 2025 APEC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사전 붐업 행사인, ‘2025 한식 문화 페스티벌’행사와 연계한 홍보 마케팅도 적극 추진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산불로 경북북부 지역의 씻을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한 것이 너무 안타깝다. 이번 산불은 분명 큰 재난이지만, 이를 계기로 새로운 회복의 서사를 만들어 내야한다.
산불은 재난이다. ‘재난 그 자체가 관광지’인, 사례가 많다.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이다. 재해나 전쟁 철거지 등 인류의 죽음이나 슬픔을 대상으로 한 관광을 말한다. 관광은 일반적으로 오락성 레저이지만, 어두운 관광에서는 배움의 수단이다. 일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이나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뉴욕의 그라운드 제로,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등이다.
경북 산불도 인간과 숲의 안전한 한도 안에서, ‘산불이 난 지역에 산불 다크 투어리즘’의 개념을 도입해 보자는 것이다. 산불 예방에 교훈도 된다. 경북도는 이와 같은 것을 고려해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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