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9-05 12:51:37

대구 박종필 시의원, '대구 스마트 섬유 산업 미래와 패션문화 생태계 복원'제언

스마트섬유 연구개발과 상용화 위한 민관협력과 투자 확대 촉구
대구컬렉션 등 지역 패션 행사 예산 회복, 대형 축제와 연계 제안

황보문옥 기자 / 2070호입력 : 2025년 04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 박종필 시의원(비례대표, 사진)이 22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정책에 지지를 표명하며, 스마트 섬유 육성과 지역 패션문화 생태계 복원을 위한 보다 과감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힌다.

박 의원은 “스마트 섬유는 센서, 나노소재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섬유로, 이를 통해 대구가 다시 한번 섬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라며, “지역의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연구개발과 상용화 투자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DGIST의 스마트 섬유 개발과 경북의 빠른 움직임은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며, “지금이야말로 대구가 주도권을 잡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지역 패션문화 생태계의 위축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했다. 대구컬렉션,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등 주요 행사가 예산 부족으로 매년 축소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패션 행사에 대한 공공의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섬유와 패션은 실과 바늘의 관계처럼 함께 가야 한다”며, “파워풀페스티벌 등 기존 대형 축제와 연계한 패션 콘텐츠 확대를 통해 시민과 산업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박 의원의 주장이다.

끝으로, “실로 짜는 건 옷이지만, 섬유와 패션산업이 엮어가는 것은 대구의 미래”라며, “이번 섬유 패션 르네상스가 단순한 산업 회복을 넘어 도시 전체의 재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시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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