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9-07 20:55:09

이철우 "전국 100m 이하 산 개발, 청년 일자리 100만개"

“바라만 보는 산 아닌 ‘돈 되는 산’ 만들 것”
황보문옥 기자 / 2070호입력 : 2025년 04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자인 이철우(사진) 경북 지사가 100미터 이하 미활용 산지를 전략적으로 개발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100m 프로젝트:낮은 산, 높은 기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전국의 100미터 이하 산지를 개발해 스마트팜 단지, 소형 첨단 공장, 문화·여가 공간, 청년 창업시설 등을 조성해 청년들이 실제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스마트팜 단지는 청년 농업인 중심으로 입주 및 운영을 지원하고 소형 첨단 공장단지에는 세제·임대 혜택을 제공한다. 청년 스타트업 및 4차산업 기반 제조·기술 기업도 유치한다. 문화·여가시설은 미디어센터, 전시·공연 공간, 체험형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청년 예술가와 창작자의 활동 공간도 만든다.

청년 창업시설은 공유오피스,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구축하고 창업자금 지원, 입주공간 제공, 교육·멘토링 등 종합지원 시스템을 갖추며, 지역 대학 및 연구소와 연계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방 청년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 지사는 100미터 이하 산지 전용을 전면 허용하고 개발 인허가까지 '원스톱 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지자체와 대학, 민간이 연계하는 맞춤형 사업 모델 개발도 지원한다. 이 지사의 공약이 실제로 시행된다면 보호 위주의 산림 정책에 대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지사는 “전 세계는 산지가 30%인데 우리나라는 국토의 63%라 쓸만한 땅이 부족하고 땅값이 높다”며, “바라만 보는 산이 아니라 ‘돈 되는 산’으로 적극 개발해 경제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100미터 프로젝트는 치수(治水) 정책인 4대강 사업에 이어서 실시해야 할 대형 치산(治山) 사업의 하나”라며, “낮은 산을 개발해 청년 일자리 100만개와 지역 미래도 만들어 새로운 경제지도를 그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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