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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의회 본회의에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의결되고 있다. <안동시의회 제공> |
| 안동 시의회(의장 김경도)가 지난 21일,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와 제도적 보완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장은 이재갑 의원, 부위원장은 김순중 의원이 맡았으며, 권기익·손광영·임태섭·정복순·김창현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특별위원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이재민 생계 및 주거 지원 ▲폐기물 처리 등 피해 복구 ▲현실적인 손해배상 및 위로금 지급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등에 중점을 둔다.
이재갑 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을 드린다”며,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피해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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