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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 DHU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가 교내에서 개최한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개강식에서 참가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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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DHU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가 최근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개강식과 함께 국내 플랫폼 입점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 과정을 시작했다.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위한 실습 중심의 상세페이지 제작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총 50여 명이 신청했으며, 온라인 마케팅 전략, AI 기반 이커머스 활용, 라이브커머스 실전 교육 등 국내 주요 플랫폼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 교육과정은 소상공인 업종 특성과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화장품 AZ 특화반'(5월9~30일)은 화장품 산업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품 기획부터 디지털 마케팅, 라이브커머스까지 전 과정을 다루며, ▶'해외시장 진출반'(5월21일~6월18일)은 온라인 마켓 분석과 판매 실습을 통해 글로벌 진출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국내 플랫폼 입점반'(5월28일~6월18일)은 포항 지역에서 팝업 교육 형태로 운영되며,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 상세페이지 제작 등 실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우수 수료자에게는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과 심화 특강, 상세페이지 제작 및 라이브커머스 지원, SNS 홍보 마케팅 등의 후속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선미 DHU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과 설명회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이 디지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