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1 00:16:19

이철우 지사 ‘사람·자연·기술 공존 초광역 스마트 대한민국’비전 제시

지구의 날·새마을의 날·자전거의 날·정보통신의 날 통합 주장
‘지속 가능한 미래 혁신의 날’ 제안

황보문옥 기자 / 2071호입력 : 2025년 04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국힘 이철우 후보가 지난 20일 오후 도청 앞 천년숲에 설치된 박정희 동상 앞에서 새마을운동을 공동체회복 운동으로 만들기를 다짐하고 있다. <이철우지사 제공>

제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자인 이철우 경북 지사가 22일 지구의 날과 새마을의 날, 자전거의 날, 정보통신의 날 등을 통합적으로 기념하며 이를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 혁신의 날’로 새롭게 지정하자고 제안했다.

이 지사는 “이 날은 우연히 겹친 기념일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 좌표가 응축된 특별한 날”이라며, “자연을 살리고 공동체를 회복하며 친환경 교통을 장려하고 첨단 기술로 미래를 여는 네 가지 가치가 모두 이날에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통합적 의미를 바탕으로 ‘사람·자연·기술이 공존하는 초광역 스마트 대한민국’을 주제로 ▲탄소 중립형 스마트 교통도시 ▲디지털 기반의 지역 균형 발전 ▲새마을운동을 국민 행복 운동으로 연결한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 ▲AI와 ICT 융합 미래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한 국가 대전환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탄소 중립을 실현할 스마트 그린 교통도시 조성은 자전거와 전기차, 대중교통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교통 시스템을 전국 주요 도시에 도입하고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도시 운영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디지털 기반 지역 균형 발전의 경우 경북도에서 추진해 온 초광역 메가시티 구상을 전국으로 확장하고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지역 산업 전환을 통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역 대학을 디지털 인재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마을운동을 국민 행복 운동으로 연결한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사회는 공동체 회복에서 출발한다”며 도시와 농촌 간 연결, 세대 간 소통, 마을 단위의 자립마을 구축 등을 통해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마을운동을 국민 행복 운동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 발전과 빈곤퇴치에 이바지해 ‘노벨상’을 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와 함께 AI와 ICT 융합 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관련 정보통신의 날 의미를 계승해, 대한민국을 디지털 제조혁신과 공공 데이터 활용의 선도국가로 전환하고 국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리는 ‘디지털 복지국가’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특히 보이스피싱과 해킹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관련 법규 제정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에서 먼저 시행하고 증명한 모델을 이제 국가 차원으로 확장할 시점”이라며 “4월 22일을 대한민국 미래 혁신의 날로 선포하고 대한민국을 사람과 자연, 기술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미래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행동하는 용기만이 대한민국의 길을 열 수 있다”며 국민의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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