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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자연합회,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 및 연수회를 가졌다.<영천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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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자연합회,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 및 연수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천교육지원청 제공> |
영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자연합회(이하 학자봉)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 및 연수회를 가졌다. 지난 1994년 발족한 학자봉은 지역 학부모 100여 명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행사에는 신봉자 교육장, 이춘우·윤승오 도의원, 영천Wee센터 상담인력,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초집단상담 90시간 교육과정을 수료한 37기 2명에게 수료증 전달을 시작으로, 신입회원 12명 소개, 교육장 환영사 및 내빈 축사 후 서경숙 나눔 상담연구소장‘부모의 말이 자녀의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상담 연수를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학자봉 이혜안 회장은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들어주면 학생 스스로가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신봉자 교육장은 “경청, 소통, 협력하는 프로그램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마음 건강 증진과 대인 관계 차원의 소통 역량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영천교육지원청은 공교육 내 상담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이 따뜻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내실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