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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 시·도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으로 구성된 영농 복구단이 영농지원에 나섰다.<경북도 제공> |
|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겪어보지 못한 피해를 남겼고, 특히 농작물과 농기계 등에 많은 생채기를 남겼다.
이 가운데 영농에 필수적인 농기계인 관리기 2,188대, 경운기 1,821대, 방제기 617대, 트랙터 338대 등 총 1만 7,265대가 소실되는 피해를 당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경북 농업기술원은 농기계 피해로 본격 봄농사 준비에 비상이 걸린 농가를 돕기 위해 전국 12개 시·도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으로 구성된 영농 복구단이 고추, 배추 등 밭작물 재배를 위한 밭작업 영농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작업 지원은 지난 16일~오는 25일까지 농촌진흥청과 12개 시·도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121명, 트랙터, 관리기, 피복기 등 농기계 146대 투입돼 의성과 청송에서 밭정비 농작업을 지원한다.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은 농기계 취급조작 및 안전사고예방 교육, 자연재해 발생 시 농기계를 활용한 재난지원 활동 및 복구지원 등의 역할을 하며 전국에 313명이 활동 중인 농업기계 전문 공무원이다.
9개 조로 구성된 전국 영농복구지원단은 의성 단촌과 청송군 청송읍 등 3개 지역 121농가 91㏊에 대해 고추와 배추 정식을 위한 로터리작업, 두둑성형, 비닐피복 등의 농작업을 지원한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도 21일 청송 파천면 영농복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전문관을 격려하고, 사과원 피해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피해 농업인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영숙 경북 농업기술원장은“본격 영농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전국 농업기계 영농복구단의 도움은 산불로 상실감이 큰 농업인에게 영농 재개의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마움을 밝혔다.
한편, 경북 및 전국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은 지난 7일부터 14일간 3차에 걸쳐 안동, 영양, 의성, 청송 등 4개 지역에 총 189농가 135㏊의 농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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