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6 23:06:22

대구 한의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세종학당

제9회 세종한국어평가(SKA) 시행기관 선정
황보문옥 기자 / 2072호입력 : 2025년 04월 2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세종학당 전경. 대구한의대학교 제공

대구한의대가 운영 중인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세종학당이 오는 6월 28일~29일,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제9회 세종한국어평가를 공식 시행한다.

세종한국어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에서 구관하는 한국어 평가로 세계 곳곳의 세종학당을 대상으로 공식 평가장을 지정하고, 시행하는 한국어 의사소통 종합 평가다.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세종학당에서 6월 28일, 29일에 걸쳐 듣기, 읽기, 쓰기 및 말하기 영역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며, 이를 통해 부하라 지역 한국어 학습자의 한국어 능력을 공식 평가하고, 우수한 능력을 갖춘 학생이 한국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부하라세종학당은 2024년 개소 이후 지역 내 한국어 교육 거점으로의 역할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SKA시행을 통해 한국어 학습자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향후 학문 및 취업 등 실질적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평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특화된 K-MEDI 한국문화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한국어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하라 지역 사회와의 글로벌 협력 교육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부하라세종학당에서의 첫 세종한국어평가 시행은 단순한 시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이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의 높은 한국어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중요한 성과가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어 및 한국 문화 확산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21일 단원 및 내빈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 
영천시는 지난 23일, 남부동 통장협의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480만원을 기탁했 
지난 22일 정나눔봉사단체가 청송 파천면 지경리경로당에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청 공무직으로 구성된 공공연대노동조합영양지부와 영양환경미화원노동조합<사진>이 산불  
4050 수도권 산악회가 지난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성금 550만 원을 기부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미래직업교육센터’ 개관  
청도Wee센터, 동산초 '집단상담 프로그램'  
영남이공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일학습병행' 맞손  
대구보건대, 중장년층 대상 ‘직업이음과 함께하는 나만의 경력 설계’ 성료  
계명문화대, KOICA·우즈벡 고용빈곤퇴치부와 MOU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전국 반려견 대회 우수 성과  
서구, 건강마을만들기 건강리더 양성교육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현대그린푸드 취업설명회’  
호산대–주택관리공단,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맞손’  
계명문화대,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미래직업교육센터’ 개관  
청도Wee센터, 동산초 '집단상담 프로그램'  
영남이공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일학습병행' 맞손  
대구보건대, 중장년층 대상 ‘직업이음과 함께하는 나만의 경력 설계’ 성료  
계명문화대, KOICA·우즈벡 고용빈곤퇴치부와 MOU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전국 반려견 대회 우수 성과  
서구, 건강마을만들기 건강리더 양성교육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현대그린푸드 취업설명회’  
호산대–주택관리공단,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맞손’  
계명문화대,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