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6 22:55:58

경북개발공사-IBK기업은행과 산불피해기업 금융지원 ‘맞손’

최대 2억 지원한도 내 최대 2.9% 금리 감면 저금리 대출
황보문옥 기자 / 2073호입력 : 2025년 04월 2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이재혁 경북개발공사장(왼쪽 다섯번째)이 IBK 기업은행과 산불피해 기업지원을 위한 신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 이하 공사)가 지난 23일 IBK기업은행과 산불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新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이 조성한 예탁금이 산불 피해 기업에 저금리로 지원된다. 지난 3월 의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기업은 중소기업 68곳, 소상공인 233곳 등 301곳에 이른다.

두 기관은 40억 원의 대출한도를 조성하고 이들 산불 피해 기업에 최대 2억 원의 지원 한도 내에서 최대 2.9%의 금리가 감면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례로 피해 기업의 산정된 대출금리가 5.5%며 1.5%의 금리가 우선적으로 감면된다. 이후 해당 기업의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등을 감안해 추가로 최대 1.4% 금리가 감면될 수 있으며 이 경우, 피해 기업은 2.6%의 최종금리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지역 경제의 성장동력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극심한 피해를 봤다. 작게나마, 해당 지원을 통해 조속한 경영 안정과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금융지원뿐 아니라 지역공공기관과 연계한 피해복구반 구성 및 운영, 주택 개보수 활동, 공사 보유 공공임대주택 긴급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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