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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청도군수(가운데)가 전종율 청도군의장과 이선희 경북도의원과 군의원 등이 청도읍 고수리 일원에 조성된 ‘청도천변 공원’에서 준공식을 열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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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23일 청도읍 고수리 일원에 조성된 ‘청도천변 공원 조성사업’준공식을 열고, 지역 주민을 위한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군민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치유 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본격 추진되며, 사업비 34억 9400만 원이 투입됐다. 청도천변 공원은 면적 5628㎡ 규모로 황톳길,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벽천분수, 실개천, 광장 등 다양한 건강·수경·커뮤니티 시설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특히 건강과 치유, 생태와 휴식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공간으로 조성되며, 야간에는 청도천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명시설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천변 공원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 명소로, 일상 속에서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