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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가 산불 피해 회원 지원을 위해 입주 지원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
| 생활개선안동 연합회가 산불 피해로 주택을 잃은 회원의 임시주택 입주를 돕기 위해 밥솥 46대와 쌀국수 104박스를 지원했다.
밥솥은 연합회에서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고, 쌀국수는 생활개선 충북도연합회(회장 나영례) 후원으로 준비됐다. 이번 물품은 임시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전달돼 피해 회원들의 초기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임을순 회장은 “산불피해를 입은 회원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 모두가 힘을 합쳐 피해 회원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작은 힘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 농업기술센터 김후자 소장은 “산불피해를 입은 이들이 임시주택에 입주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지원해 줘 감사드린다”며, “농업기술센터 또한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농업인이 안정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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