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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 글로벌디지털비즈니스전공 유학생들이 경주 대릉원에서 한국문화 체험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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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글로벌디지털비즈니스전공 2학년에 재학 중인 유학생 100여 명이 지난 17일 경주 일원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유학생이 참여해, 경주 대릉원 일대의 고대 문화와 황리단길의 현대 문화를 둘러보며 유서 깊은 역사 유산과 다채로운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경북도의 매력을 경험했다.
유학생들은 경주 인근 동해 바다도 방문해 한국의 자연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번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가 2024년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이후, 경북도와 함께 추진 중인 해외 인재의 지역 정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글로벌디지털비즈니스전공 주임 김진옥 교수는 “현재 대구한의대 글로벌디지털비즈니스전공에는 해외 3개국에서 온 약 500명 유학생이 재학 중”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디지털 기술 교육, 비즈니스 현장 체험, 디지털 문화 경험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본국과 경북도를 연결하는 '정주형 디지털 노마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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