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6 04:24:03

청송군, 개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김승건 기자 / 2075호입력 : 2025년 04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주왕산 전경.<청송군 제공>

청송군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산불로 인해 청송은 봄철 축제와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산불피해 지역을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폐를 끼치는 것 같아 꺼리는 인식에 의해 관광객 발길이 줄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군은 ‘여행이 곧 기부’라는 캠페인을 통해, 관광이 곧 지역 회복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기존 단체관광객 중심의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해, 친구·가족·출향인 등 소규모 개별 관광객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기간은 4월~12월까지며,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관외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5인으로 구성된 팀이 청송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고 SNS 인증을 하면 ▲7만 원 이상 소비 시 2만 원 상당 ▲14만 원 이상 소비 시 4만 원 상당 지역 특산품 꾸러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인센티브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청송 관광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소카페 청송으로 많이 놀러와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왕산국립공원은 지난 24일 탐방 수요가 많은 대전사~용추폭포 구간을 우선 개방했으며, 현재 대전사, 용추폭포 등 주요 탐방로는 안전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5월 1일부터는 장군봉~금은광이삼거리 구간, 월외리 달기폭포 구간, 월외리 너구마을~금은광이삼거리 구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구간이 개방돼 산불에도 새생명이 움트는 주왕산국립공원의 전경을 탐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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