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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지역 농가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분주한 들녘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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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업기술센터가 본격 벼농사철을 맞아 건강한 모 생육을 위한 ‘못자리 관리 요령’을 농가에 당부했다.
어린 모의 적정 생육온도는 15~25℃며, 최저 온도는 10℃ 이상 유지해야 한다. 주야간 큰 기온 차로 인해 잘록병과 뜸모가 발생할 수 있어 온도 조절이 중요하다.
또한 과습은 뿌리 발달을 저해해 뜸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배수 관리에 주의해야 하며, 부직포 등 피복재를 활용하면 저온 피해와 급격한 온도 변화를 예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5월 못자리 시기 동안 최저기온은 10℃ 이하가 되고 한낮에는 25℃까지 올라가는 큰 기온차가 예상되므로 모내기 전 못자리 환경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벼 육묘 중 이상 증상이나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기술팀(840-56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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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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