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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파워풀 대구 청렴 간부회의'가 열리고 있다. 대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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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올해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3대 전략, 25개 정책과제로 구성된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28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올해 첫 '파워풀 대구 청렴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실·국장 등 고위직 간부와 함께 논의했다.
이번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와 전 직원 대상 부패 취약분야 실태조사, 청렴 민·관실무지원단 의견수렴, 청렴도 우수기관 벤치마킹 결과 등을 분석해, 3대 전략, 25개 세부과제로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 하락한 외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공사·용역분야 민원 응대 등을 집중 개선하고, 고위직 주도의 청렴도 향상 시책 추진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 시는 '청렴정책 추진 체계 확립'을 위해 세부적으로 7개 시책 과제를 수립했고, '부패인식 개선, 반부패 규범의 실효적 정착'을 위해서는 10개 세부 시책 과제를 추진하며, '공직 혁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세부적으로 7개 시책 과제를 수립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는 그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으로 청렴도 하위 기관에서는 완전히 벗어났다”며, “올해는 지난해 다소 미흡했던 외부체감도 향상에 집중해 종합청렴도 상위기관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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