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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안내 포스터. <안동시 제공> |
| 안동시가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9일~13일까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중앙신시장, 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읍 수산물도매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전통시장은 오전 9시~오후 5시, 수산물도매시장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소비자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산불로 인해 취소된 ‘수산인의 날’기념행사 이후 처음 열리는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해양수산부의 예산 지원도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피해로 시민의 상심이 큰 가운데, 이번 행사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여 시장을 확대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회복의 디딤돌이 되고,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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