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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코리아오픈에서 계주 우승을 차지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선수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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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롤러경기단가 지난 4월 17일~20일까지 전북 남원에서 열린 ‘2025 남원코리아오픈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13개국 1,699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안동시청 소속 선수들이 개인 및 단체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국가대표 박민정 선수는 500m+D에서 1위, 1,000m에서 2위를 기록하며 기량을 입증했고, 양도이 선수는 E10,000m와 1,000m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박민정, 양도이, 권혜림 선수는 계주 3,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팀워크를 과시했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이기원 선수가 DTT 200m에서 2위를 차지해 꾸준한 기량을 보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김기홍 감독은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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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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