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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 훈련 모습.<상주시 제공> |
| 상주국제승마장이 지난 7일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방문객 안전 확보를 위해 경북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소방 현지적응에 대해 훈련했다.
훈련은 경북도민체전의 일부 종목이 열리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화재 및 재난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첨단 장비 등을 활용한 화재 상황 실시간 파악 및 지휘, 용수공급 체계 점검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한편 시는 소방기본법 제17조 및 경북도 재난대응과의 지침에 따라 마련된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소방력과 시설 관리자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석찬 소장은 “경북도민체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규모 체육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소방훈련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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