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4 18:47:24

영천, ‘귀농인 작목별 현장학습’ 5개 과정 시작


김경태 기자 / 2079호입력 : 2025년 05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2025년 귀농인 작목별(딸기) 현장학습<영천시 제공>

↑↑ 2025년 귀농인 작목별(복숭아) 현장학습<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4월~11월까지 전입 5년내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5년 귀농인 작목별 현장학습’을 추진한다.

지난 4월 15일 포도 과정을 시작으로 마늘, 복숭아, 사과, 딸기 총 5개 작목의 선도 농가를 현장 방문해, 이론뿐 아니라 현장의 재배 환경 및 기술을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10명 내외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해, 작목별 재배 일정에 따른 주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영농기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주요 작목의 영농기술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익혀, 농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안정적 농가 소득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실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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