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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 산학협력단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대구대학교 제공 |
| 대구대 산학협력단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지난 7일 ETRI 대경권 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가임기 연장 및 난임 조기 예방을 위한 AI 헬스케어 기반 조성’ 사업 기획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 AI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을 목적으로 사업협력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대의 DU난임대응센터가 주도하는 글로컬랩 사업과 2026학년도 신설 예정인 난임의료산업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난임 AI 분야의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임기 연장 및 난임 조기 예방을 위한 AI 헬스케어 기반 조성 사업 기획 및 세부 실행계획 수립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 AI 헬스케어 기술 개발 관련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 ▲DU난임대응센터 및 난임의료산업학과와의 연구 협력 연계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ETRI는 DU난임대응센터가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 중인 글로컬랩 사업에도 참여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됐으며, 양 기관은 2025년부터 3년간 ‘난임시술 및 일상 데이터 기반 가임력 증진과 임신 성공률 예측을 위한 핵심 기술 개발’을 주제로 한 학·연 공동연구과제를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구덕본 DU난임대응센터 센터장은 “국내의 대표 연구기관인 ETRI와 협력해 AI 기반 난임 헬스케어 기술을 고도화하고, 경북도와 연계를 통해 DU난임대응센터를 인구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는 난임 의료산업의 거점 기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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