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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시의회 개회 모습.<영주시의회 제공> | 영주시의회가 지난 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22일까지 제292회 임시회 일정을 운영한다.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4건으로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발의됐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 1,020억 원비 851억 원(7.72%) 증액된 1조 1,871억 원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편입부지 보상비 18억 원, 소하천정비 75억 5,000만 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사업 38억 3,300만 원 등에 대한 예산이 편성됐다. 김병기 의장은 “동료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에 대해 시민 입장에서 면밀하고 책임 있는 심사를 해주기 바라며, 특히 예산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불요불급한 항목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봐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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