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0 21:20:19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 임직원들과 ‘COFFEE with CEO’ 타운홀 미팅

지주사 패밀리십 및 '소통, 공감, 경청' 강조
황보문옥 기자 / 2080호입력 : 2025년 05월 1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iM뱅크 제2본점에서 'COFFEE with CEO'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iM금융그룹 제공
↑↑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이 iM뱅크 제2본점에서 'COFFEE with CEO'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iM금융그룹 제공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이 임직원과의 격의 없는 스킨십을 위해 함께 커피를 내리며 대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iM금융그룹은 지난 8일 지주사 직원과의 소통 증진 일환으로 iM뱅크 제2본점에서 'COFFEE with CEO'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행사는 올해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 중 하나로 '소통', '공감', '경청'을 꼽은 황병우 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고안해 냈으며, 그동안 임직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방법을 고심해온 만큼 '커피'라는 매개체를 활용해 CEO와 직원 간 거리감을 좁히고자 했다.

이번에는 지주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팀을 나눠 바리스타 체험을 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커피 프랜차이즈이자 'GCS(글로벌 커피 스쿨)' 인증 교육기관인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 아카데미를 통해 드립커피를 직접 내려 보고 시음하는 원데이클래스 체험을 하며 자유롭게 소통했다.

황병우 회장은 "직원에게 조금이나마 가까이 다가갈 방법을 고민하다가 많은 사람이 애정하는 커피를 떠올렸다"며 "늘 직원 말에 귀 기울이고 있다는 소통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공감하고 경청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바리스타 체험 이후 진행된 타운홀 미팅 시간에는 사전에 받은 질문을 토대로 CEO와 임직원 간 약 1시간 가량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일방적 소통이 아닌 쌍방 소통을 위해 CEO가 질문에 대해 코멘트하면 직원이 화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대구 맛집, 사내 소모임, 세대공감, 소통방식, 지주사 역할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주제로 소통했다. 미팅 중간 중간에는 단순히 질의응답 시간만 갖는 게 아닌 질문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실험과 디지털 게임 등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황병우 회장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지주사 직원으로 계열사를 아우를 수 있는 포용력과 추진력, 임직원들 간 패밀리십을 강조했다. 

황병우 회장은 “지주사가 창립된 지 14년이 됐는데, 지주 직원의 피땀 과도 같은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주 직원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서로서로 이해하며 가족과 같은 느낌으로 업무에 충실히 임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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