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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 홍보대사 위촉 모습<문경시 제공> |
문경시가 지난 11일 미래의 트롯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가수 이재희와 장혜진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2025 문경찻사발축제 폐막식 시작 전에 진행됐으며, 신현국 시장을 비롯해 이정걸 시의장과 300여 명의 청중의 환호 속에 위촉패 수여, 홍보대사들의 식전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재희 군은 산양 출신으로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으며, 지난 2024년 ‘노래하는 대한민국(문경편)’에 출연, 같은 해 ‘노래하는 대한민국(전국편)’에서는 경북 대표로 출전해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
장혜진 양은 점촌초 4학년에 재학 중이며 최근 ‘KBS 전국 노래자랑(문경편)’에 출연해 트롯 신동으로 인정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현국 시장은 “지역에도 이처럼 전도유망한 트로트 희망주들이 있어 기쁘고, 앞으로 ‘무한(無限)한 가능성의 도시’인 문경 이미지에 걸맞은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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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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