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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모, 김우출, 임영분 특별 전시 홍보 포스터.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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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 서각 특별전 ‘나무에 새긴 마음’이 오는 6월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김영모, 김우출, 임영분 작가가 ‘나무바라기’라는 이름으로 함께 선보이는 3인전으로, 나무에 마음을 새기는 서각 작품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가들은 나무를 고르는 순간부터 그 위에 담아낼 글귀와 이미지를 정하고, 이를 조각하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철학과 감성을 표현했다. 전시는 다양한 장르의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서각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 작품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따뜻한 마음과 예술의 향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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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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