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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시 예선대회.<문경교육지원청 제공> | 문경교육지원청이 지난 10일 청 학생교육관에서 제43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융합과학, 과학토론 2종목에 초, 중학생 총 60명이 학교 대표로 참여했다. 융합과학에서 학생들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린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와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산출물을 제작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발휘했다.
과학토론에서는 로봇 교사의 확대 도입에 대해 태블릿을 활용한 자료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예선과 결선을 거치며 깊이 있는 과학적 토론을 이어갔다.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자체대회를 거쳐 선발된 융합과학 13팀, 과학토론 17팀, 30팀이 참가해 과학적 탐구와 협력의 장을 펼쳤으며, 이 중 초등부와 중학부 종목별 각각 1팀씩 총 4팀이 문경시 대표로 선발되어 6월에 개최되는 경상북도청소년 과학탐구대회 본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경옥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생활 속 문제에 대해 과학적으로 탐구하며 창의적으로 해결해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학생이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며 융합적 사고력을 지닌 과학기술 인재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