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국립경국대학교 스마트원예과학전공 이승연 교수(왼쪽), 석사과정 김재희 학생 |
| 국립경국대 스마트원예과학전공 이승연 교수와 석사과정 김재희 학생이 지난 달 24~25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최한 ‘2025년 한국화훼학회 학술발표회’에서 공로상과 우수학술발표상을 동시 수상했다.
김 학생은 ‘한반도 특산식물 한라설앵초의 현지외 보전을 위한 초기생활사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제주도 한라산 고지대에만 자생하는 한라설앵초의 개화, 종자성숙 및 종자휴면과 발아특성을 구명해 향후 유전자원의 효과적인 보존과 활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교수는 (사)한국화훼학회 학술지 편집위원장을 2020년부터 2025년 3월까지 약 5년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황현승 국립경국대 스마트원예과학전공 주임은 “이번 김재희 학생 연구 결과는 우리나라 화훼산업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학과는 경북 북부권 유일 원예학과로서 국내 최고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으며 원예학 분야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