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8-30 16:30:37

경북도 농식품위원회, 유통 혁신한다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2083호입력 : 2025년 05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우리 농촌의 참담한 실상은 단순하게 어렵다는 말로 다 설명을 할 수가 없다. 늘 하는 말이나, 농사에 종사할수록 손해라는 말이 현실이다. 흉년이 들면, 농자금도 못 건진다. 수입품 농식품이 시장서 판을 친다. 이런 현상의 첫째 원인은 농업에 따른 농식품의 판로가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농업은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

게다가 이상기후도 농부의 편이 아니다. 2024년 4월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까지 농작물 일조량 부족 피해 현황을 접수한 결과, 14개 시·군 5297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시·군별로는 성주가 1788.4ha로 피해 면적이 가장 넓었다. 고령(179.8ha), 경주(156.5ha) 등이 뒤를 바짝 따랐다. 경북의 올해 2월 기상 상황을 보면, 강우 일수는 전년보다 8∼10일, 강수량은 72∼94㎜많았다. 이에 따라 일조시간은 전년보다 71∼84시간 적었다.

기후변화로 농업 분야 위기는 농민 삶의 터전을 위협했다. 국민 식생활에 타격을 줬다. 식량 안보마저 위협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산물 수급 안정 방안을 모색할 때가 지났다. 지금은 기후재난시대다. 기후까지 농업을 위협한다.

2024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협업 사례를 발굴·지원했다. 농산물 가공품 수출이 확대를 위함이었다. 2019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서 총 126억 원을 융자했으나, 이 중 87.3%(110억 원)을 대기업에 지원했다.

우리나라는 모든 것에서, 대기업 위주로 나간다. ‘대기업은 지원이고, 농부에겐 자본의 낭비라는 시각’이 아직까지 존재한다. 농업에서도 대기업 승자독점 시대다. 때문에 농민만이 골병이 든다. 우리나라 헌법 123조 1항은 ‘국가는 농업 및 어업을 보호·육성하기 위하여 농·어촌종합개발과 그 지원 등 필요한 계획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가 대기업 앞에선 무색하다. ‘농업 등에 지원서 ‘자본의 민주화’가 필요하다‘

이 참에 경북도가 나섰다. 지난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청 다목적홀에서 도지사 직속 농식품 유통정책 자문기구인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 제4기(2025.4~2027.3)가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9년 4월에 처음 출범한 위원회는 학계, 관계 기관, 농식품·유통 기업, 농업인 등 농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협치 기구였다. 분야별로 크게 보면, 전문가 안목과 경험이 바탕이다. 농식품산업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서 위원회가 앞장선다. 아이디어 뱅크(Idea Bank)도 맡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위원회 위원장에는 서울대(농업교육학과), 영국 에버딘대(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한국마사회 상임감사 등을 역임한 지역 출신 이재욱(안동) 경국대 초빙교수가 위촉됐다.

출범식에서는 그동안 위원회 운영 경과 및 추진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제2기부터 제3기까지 4년간 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T/F팀장과 신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4개 분야로 구성된 정책연구 T/F팀이 올 한 해 수행할 연구 과제에 대해 발표·토론했다.

앞으로 50명 위원들은 농식품 유통혁신(팀장/이상호 영남대 교수), 농식품 연구개발(팀장/이원영 경북대 교수,) 청년농 및 농·어업 인력 양성(팀장/김경민 경북대 교수), 건강한 먹을거리 생산(팀장/손호용 경국대 교수) 등 4개의 T/F팀에서 2년간 활동한다. 팀별로 정책연구 과제를 선정한다. 이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시책으로 만든다. 토론회, 현장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가 변화를 위한 아이디어로 많은 활동을 당부했다. 농부가 시장의 주역이 되는 판로 개척이다. 이렇게 되지 않으면, 경북도의 농정은 겉돈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 이게 헌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지난 20일 울진 온정 청년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피서지 주변 환경정비를 
김천 대곡동 새마을회가 지난 28일, 백옥동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행복한 보금자리 집 
구미 고아읍이 지난 27일 무금사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kg 20포(총 4 
문경 산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26일~28일까지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미용 
문경 점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27일 바르게살기 공원과 주변 일대에서 환경 정 
대학/교육
문경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자 15명 배출  
대구 영진전문대,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2309명 선발’  
대구 교육청, 대입 개편 선제 대응 ‘서·논술형 평가 가동’  
영남이공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대구·경북 청년 취업 지원  
대구보건대, K-보건의료 국가시험 인도네시아 확산 협력  
대구한의대 인문사회연구소, 지역사회 지속투자 인문학 가치 이어가  
대구공업대-㈜엠엑스, AI·DX 분야 산학협력 및 미래인재 양성 ‘맞손’  
권성연 대구 교육청 부교육감 9월 1일 취임  
경산교육지원청, 경산Wee센터 학부모 집단상담  
대구대 박정호 교수 역서 '주술론', 2026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칼럼
사람은 누구나 시간 속에서 살아간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내가 되었고, 오늘의 나 
언제 어디서든 넘겨볼 수 있으며 짧고 강렬한 콘텐츠가 대세인 숏폼이 일상적 콘텐츠 
안전 불감증이 도를 넘어 낙동강 녹조가 대발생(100만cell/dl) 직전인데도  
한국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살고 있다. 첫 부류는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다. 그 다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 통합이란 국가나 기업의 병합처럼 생존권 위협으로 다가온 
대학/교육
문경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자 15명 배출  
대구 영진전문대,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2309명 선발’  
대구 교육청, 대입 개편 선제 대응 ‘서·논술형 평가 가동’  
영남이공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대구·경북 청년 취업 지원  
대구보건대, K-보건의료 국가시험 인도네시아 확산 협력  
대구한의대 인문사회연구소, 지역사회 지속투자 인문학 가치 이어가  
대구공업대-㈜엠엑스, AI·DX 분야 산학협력 및 미래인재 양성 ‘맞손’  
권성연 대구 교육청 부교육감 9월 1일 취임  
경산교육지원청, 경산Wee센터 학부모 집단상담  
대구대 박정호 교수 역서 '주술론', 2026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