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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가 낙동강변 맨발 걷기 길에서 건강과 환경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
| 안동시가 건강 증진과 기후변화 대응을 동시에 실천하는 ‘맨발 걷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는 지난 13일 낙동강변 맨발 걷기 길에서 ‘맨발로 건강하게, 지구를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10주간 운영되며,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과 건강 체크, 준비운동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맨발 걷기를 통해 이웃과 교류하고, 건강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사용 가능한 텀블러와 전용 가방을 제공받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도 동참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환경의 가치를 함께 체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 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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