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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실적 시군평가 시상식 모습.<경북도 제공> |
| 경북도가 1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실적 도정 성과 우수 시·군 과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시·군과 도청 부서를 포상했다.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와 경북도 자체 실적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 시·군과 부서를 선정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행정 성과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종합평가 결과, 시·군 평가에서 김천시와 의성군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부서평가 전반에 걸쳐 탁월한 실적을 낸 어르신복지과, 안전정책과, 저출생대응정책과 등 9개 부서가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4개월간 지표별 자료 수집과 분석, 정부 공식 통계자료 비교검증, 외부 전문기관 평가 및 자체평가를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됐으며 경북도 성과평가위 심의·의결로 확정됐다.
먼저, 대상을 차지한 ▲김천시는 보건위생, 문화체육, 환경산림 분야에서 정량평가 최상위 성적을 기록했으며,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물류 실증사업’에 선정돼, 화물자전거 기반의 배송 플랫폼을 도입해 도심형 친환경 물류정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안전관리, 지역혁신, 지역경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였으며,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사업으로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사물놀이를 배우고 합주하는‘동행, 할매와 함께 I say 사물! You say 놀이!’프로그램을 운영, 세대 간 연계와 공동체 회복, 문화접근성 제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시·군으로는 ▲임신·출산 환경조성, 초등돌봄 활성화, 자원봉사 활성화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주시 ▲일반행정, 사회복지, 사회보장 부문에서 높은 성적을 얻은 칠곡군이 선정됐다.
우수 시·군으로는 ▲구미시 ▲경산시 ▲예천군 ▲고령군이 선정됐고, 전년비 실적 상승이 큰 시·군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에는 ▲상주시와 ▲청도군이 선정됐다.
또한, 이번 부서평가에서 수상한 부서들은 고령화, 안전, 저출생, 환경 등 도민 삶과 밀접한 사회적 문제를 다루며, 기피 여부를 따지지 않고 적극적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경북도의 행정역량을 한층 끌어올린 주역들이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어르신복지과는 ‘경북형 노인일자리 혁신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실적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주5 일 하루 3식을 제공하는 ‘어르신 행복밥상’사업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며, 일선 복지의 모범사례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상은 ▲마! 어서대피 프로젝트 추진으로 행안부 우수사례에 선정되고 선진국형 재난관리 기법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재난대응체계 대전환을 이끌고 도민 생명과 안전을 견고히 지키고자 노력한 안전정책과와 ▲2024년 저출생전쟁본부 출범과 동시에 만남부터 돌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100대 실행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올해는 6대 분야 150대 과제로 더욱 확대해 경북을 저출생 대응 대표 지자체로 자리매김한 저출생대응정책과 ▲식중독 및 재출현 유행 감염병 안전망 구축으로 감시사업 참여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등 감염병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연구부가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산업대전환 거버넌스를 통해 내수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에 힘쓴 경제정책노동과 ▲CCU 메가프로젝트 실증부지 공모에 선정되는 등 적극적 탄소중립 정책과 온실가스 감축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한 기후환경정책과 ▲경북형 기회발전특구 전국 최대 면적 지정 등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전략 수립에 앞장선 지방시대정책과 ▲전국 최대 규모의 농촌지도사업 국비 예산을 확보한 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 ▲체계적 청사 이전 준비와 더불어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쓴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가 선정됐다.
특히 지난 7일 발표된 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경북도가 ▲정성평가 도부 2위 ▲정량평가 도부 3위를 기록하며 최초로 두 부문 모두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쾌거는, 시상한 시·군을 비롯해 전 시·군과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이뤄낸 귀중한 성과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정부합동평가의 값진 성과는 경북도와 22개 시·군이 오랜 시간 함께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결실이며, 무엇보다 일선에서 묵묵히 도민을 위해 헌신해 온 시·군 공직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오늘 우수 시·군과 우수 부서로 선정된 여러분은 그간 노력과 성과가 빛을 발한 만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북도는 시·군과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여 도민 삶을 든든하게 만들고, ‘과학기술 번창과 창의문화 융성’,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라는 핵심 아젠다를 중심으로 과감하고 창의적 도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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