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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청도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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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가 경북도에서 추진한 ‘2025년 맨발걷기길 신규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 원(도비 2억, 군비 2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은 맨발걷기를 새로운 생활 체육 트렌드로 확산시켜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황토 맨발걷기는 혈액순환 개선, 부종 및 염증 감소, 노폐물 배출, 지압 효과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해마다 많은 동호인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될 맨발걷기길은 화양읍 범곡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송전저수지 일원에 황톳길을 비롯해 깨끗한 세족장, 편리한 신발 보관함, 먼지 털이기, 그리고 안내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이미 추진 중인 송전지 산책로 조성 사업(소공원, 분수대 등)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2025년 내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맨발걷기길 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복지 향상과 살고 싶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