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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참가자들.<영주소방 제공> | 영주소방서가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장수 소재한 베어링아트에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은 태양광 ESS(에너지저장장치)폭발로 인한 공장화재와 병행해 산불, 유해 화학물질 누출 등 동시다발적 재난상황에서 효율적 현장대응과 유관기관 상호 협력체계를 점검을 주목적으로 했다. 훈련에는 영주소방서를 비롯한 16개 유관기관과 인원 330명과 46대의 장비가 동원 됐으며, 영주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 운영과 소방중심 산불대응, 경북형 재난대응시스템, 도민참여형 훈련, 드론 등 활용 영상 전송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프로그램 가동, 중단없는 용수공급 등을 훈련 중점사항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김두진 소방서장은 “복합재난 대비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와 실전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대응과 유관기관 협력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