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교육복지안전망사례회의가 지난 14일 상주교육지원에서 열었다.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이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관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배려대상 학생 중 추천된 학생을 선정해 생필ˑ식료ˑ학용품 등 현물 지원과 심리 검사ˑ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상주교육지원청 Weeˑ특수교육지원센터, 김천ˑ문경교육지원청 관계자 6명이 참석해 학교에서 추천된 학생 사례를 살피고 지원 우선순위(위기 정도) 등을 논의한 결과 총 25명의 지원대상자를 실무위에 상정키로 했다.
박은옥 상주교육장은 “취약계층 학생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청과 현장 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고 따뜻한 상주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한 학생 지원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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