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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소통하는 경주, 공업직 직원과 허심탄회한 대화
공업직 7급 이하 직원 9명 초청, 근무환경‧조직문화 건의 이어져 주낙영 시장, “제도 개선 적극 검토, 현장 중심 시정 실현할 것”
김경태
기자 / 2085호 입력 : 2025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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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5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공업직 소통간담회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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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공업직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 경주시가 지난 1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공업직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지난해 축산·수의‧환경 및 운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간담회에 이은 것으로, 올해는 공업직 7급 이하 직원 9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공업직은 상‧하수도, 에너지, 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시설 유지‧관리 등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직렬로, 이번 만남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는 진솔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석 직원은 현장 근무 중 겪는 어려움과 고충,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특히, 민원 응대와 고된 업무에 따른 피로 누적, 인사 전보 시 업무 특성과 지역 여건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는 점에 대한 개선 요청이 있었으며, 아울러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확대, 근무환경 개선, 직무 맞춤형 교육 강화 등 제안도 이어졌다.
주낙영 시장은 “공업직 공무원은 시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묵묵히 경주의 기반을 지탱하고 있는 이들”이라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인사와 근무 여건 등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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