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0 19:42:48

최재훈 달성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 ‘총력’

600억 경영안정자금, 270억 특례보증 지원
'보증료 인하·지원 시기 앞당겨 현장 호응'

황보문옥 기자 / 2087호입력 : 2025년 05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최재훈 달성군수(왼쪽 여섯 번째)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최재훈 달성군수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기업하기 좋은 달성’ 조성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만 총 600억 원 규모 경영안정자금과 270억 원 상당 특례보증,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시행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총 600억 원 규모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300억 원씩 운영된다.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연 3%의 이자를 달성군이 1년간 지원한다. 현재까지 106개 기업이 신청해 상반기 299억 원이 조기에 소진됐으며 하반기 신청은 오는 7월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달성군은 또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에 10억 원을 출연하고 총 150억 원 규모 기술보증기금 특례보증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인하 등 실질적 혜택을 통해 기술 기반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에 현실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도 별도로 시행 중이다. 군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총 10억 원을 출연해 총 120억 원 규모 특례보증을 마련해 현재까지 1차로 377건, 84억 원이 지원됐다. 특히 당초 5월로 예정됐던 2차 지원 일정을 4월로 앞당겨 신속한 자금 수혈에 나서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도 강화했다. 올해는 전년비 예산을 5000만 원 증액하고 달성내 기회발전특구 입주기업에 대한 우대 항목을 새롭게 도입했다. 45세 이하 근로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는 기업은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30만 원까지, 기업당 최대 5명(외국인 2명 포함 가능)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27개 기업에서 내국인 27명, 외국인 35명 총 62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았다.

또 기업 지원과 일자리 정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일자리 지원센터’가 오는 7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 센터는 기업 애로 상담, 채용 연계, 정책 안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인재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재훈 군수는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청년과 지역 주민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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