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출액이 긴 황금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449억8000만달러로 전년대비 7.1% 오르는 실적을 기록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통관 기준)은 449억8000만달러, 수입은 376억5000만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7.4% 각각 늘었다. 무역수지 흑자는 73억3000만달러다. 수출은 지난해 11월 2.3% 성장하며 반등한 이후 12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째 이어온 두자릿수 증가율은 마감했다. 반도체와 석유화학, 철강 등 수출 호황이 여전하지만 10월 초 추석 명절을 낀 9일간의 긴 황금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4.5일)가 큰 영향을 미쳤다. 조업일수 급감 상황에서도 7%대 수출 신장은 나름 선방했다는 게 산업부의 판단이다. 큰 변수가 없는 한 올해 3년 만에 연간 무역 1조달러 회복도 가능할 전망이다.산업부는 "수출증가율은 9월 35.0%에 비해 7.1%로 하락했으나 이는 조업일수 감소(-4.5일)에 따른 것으로 일평균 수출이 전월 대비 증가(23.5억달러→25.0억달러)하는 등 수출 증가 추세는 지속 중"이라고 밝혔다.품목별 수출 동향으로는 13개 주력 수출품목 중에 반도체, 컴퓨터, 디스플레이, 철강, 석유화학, 석유제품, 선박 등 7개 품목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최대 호황기를 맞이한 반도체는 큰 폭의 조업일수 감소에도 94억8000만달러(69.6%)를 기록하며 역대 2위의 호성적을 거뒀다. 다만 일반기계와 자동차, 차부품, 무선통신기기, 가전, 섬유 등 5개 품목은 조업일수 감소와 해외 설비 수요 감소, 최종재 판매 부진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주력품목 외에 5대 유망소비재 품목으로는 의약품(64.2%), 화장품(3.2%) 수출만 증가하고, 농수산식품(-12.9%), 생활용품(-14.4%), 패션의류(-27.0%)는 장기 연휴로 인해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출은 중국과 아세안(ASEAN), 유럽연합(EU) 중심으로 늘었다. 중국은 '사드(THAAD) 갈등'에도 전년 대비 13.5% 늘면서 3개월째 두자릿수 증가를 나타냈다. 하지만 보호무역 강화 추세에 변함없는 미국이 전년대비 11.9% 수출 감소를 보였고 일본(-12.0%), 중남미(-13.9%), 중동(-33.3%), 인도(-5.7%), CIS(독립국가연합·-6.9%) 등이 모두 하락했다. 산업부는 "향후 수출은 세계 주요국 경제성장률 전망 상향, 제조업 생산 증가, IT 경기 호조, 한국·미국 증시 호황 등으로 양호한 교역 여건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보호무역주의 정책 심화, 미 연준(FRB) 보유자산 축소 및 금리 인상 가능성, 한반도 지정학적 요인, 기저효과 약화 등이 하방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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