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10:53:46

㈜유한건강생활, 안동시 다자녀 출산 가정에 ‘유한꾸러미’ 전달

저출산 극복 위한 민관 협력 모델 주목
조덕수 기자 / 2089호입력 : 2025년 05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유한건강생활이 안동시 다자녀 출산 가정에 전달하는 출산 축하 물품 ‘유한꾸러미’ 구성품. <안동시 제공>

㈜유한건강생활이 안동시와 협력해 다자녀 출산 가정을 위한 출산 축하 물품 ‘유한꾸러미’를 매월 전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2월 24일 체결된 ‘2025년도 저출산 극복 사회공헌 캠페인’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안동시는 둘째 이상 다자녀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자 선정과 행정적 지원, 홍보를 맡고 있으며, ㈜유한건강생활은 출산 축하 물품 제공을 담당한다.

지난 4월에는 61가구에 유한꾸러미가 전달됐고, 5월에는 약 20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유한꾸러미에는 육아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 물품이 담겨 있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돼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출산과 양육을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기업과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나서며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손정수 대표이사는 “다자녀가정을 응원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실질적 가치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유한꾸러미는 많은 가정이 안정된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리며, 시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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