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7-31 08:10:35

한창 일할 나이에 ‘치매’…젊어도 발병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서울 강남구에 사는 김모씨(56·여)는 어느날 병원에서 '치매' 진단을 받았다. 노인이 돼야 걸리는 병으로 알고 있었지만 자신이 벌써부터 치매라는 사실에 가족들이 생각나면서 눈앞이 캄캄해진다. 앞으로라도 치매 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사의 설명에 한숨만 나온다. 치매는 나이가 들면서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지지만 젊은 사람에게도 얼마든지 발병할 수 있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은 무려 70여가지에 이른다. 치매환자 10명 중 7명가량은 서서히 판단력과 언어능력이 감퇴하는 '알츠하이머형 치매'다. '혈관성 치매'나 비교적 젊은 나이에 생길 수 있는 '전측두엽 퇴행' 치매 환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65세 미만에게 나타나는 '초로기 치매' 환자 수는 2010년 1만5937명에서 2015년 1만9205명으로 20.5% 증가했다. 최성혜 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병원을 찾아오는 젊은 치매 환자는 대부분 50대이고, 30~40대는 흔치 않다"며 "유전이 되는 알츠하이머 가족성 치매나 혈관성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가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치매의 가장 큰 원인인 알츠하이머 중에서도 65세 미만 젊은 치매를 일컫는 초로기 치매는 가족성이 5~10%정도 차지한다.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는 치매여서 부모중 1명이라도 치매가 있다면 자식 중 50%는 치매가 발병한다. 유전성이기 때문에 원인 유전자가 규명돼 있다. 나머지 비율은 유전성과 관련이 없는 산발성 치매로 일컫는 노년기 치매다. 원인은 알 수 없다. 혈관이 막히거나 뇌가 손상돼서 생기는 혈관성 치매도 꼭 노인이 돼야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발생할 수 있다. 뇌종양에 의한 것도 마찬가지다. 치매는 대체로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을 분비하는 뇌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인지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뇌신경세포를 되살리는 것이지만 초로기와 노년기 치매는 현재까지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최대한 질병 진행을 늦추는 게 최선이어서 뇌 건강유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성혜 교수는 "젊은 나이에 치매가 발생하는 것은 100%는 아니지만 대부분 유전성으로 보고 있으나 어떤 치매이든지 운동이나 두뇌활동, 두뇌에 좋은 음식섭취 등을 통해 발병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최 교수는 이어 "뇌 외상을 막기 위해 외부에서 항상 뇌를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음주 낙상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폐철도 임시주차장 및 산 
불국동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위원회가 지난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 
구미 선산읍이 지난 27일 구미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으로부터 쌀(4kg)  
성주 가천면이 29일 동원1리 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고, 오후에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칼럼
국가 전체 예산에서 지방 세입은 20%지만 지방 세출은 60%다. 40% 세입을  
전기자동차 테슬라, 화성 탐사여행을 추진하는 스페이스 엑스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은 방을 비우면 빛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여래십호(如來十號)는 부처님 이름 10가지다. 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열가지 호칭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35년이 지났으나 법·제도적 미비로 아직도 8 대2 구조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