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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미 소방관 수상 모습.<영주소방 제공> |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 제11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경북대표로 선발된 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 예방안전과 전주미(44, 소방위) 소방관이 대상(1위)을 수상 했다. 소방안전강사의 다양하고 우수한 강의기법 공유 및 상호교류 확대, 소방안전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된 제11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5개 대상(유아, 성인, 장애인 등) 8개 분야(화재안전, 청각장애, 자연재난 등)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시‧도 본부별 대표 19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전주미 소방관은 청각장애인 대상으로 교안을 작성, '기억해요! “C·C·C + 번쩍!” (Check · Call · Compression)+AED’라는 주제로 대상(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주미(44, 소방위) 소방관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함께 애써 준 영주소방서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민에게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