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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문 조작 조사 모습.<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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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여름철 국지성 호우를 대비해 수문 전수조사에 나섰다.
올여름 기상은 기상청에서도 이상기후를 예보한 만큼, 예년에 비해 더욱 무덥고 많은 양의 강수가 예상된다.
이에 시는 집중호우 및 상류 지역 방류로 인한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하천 인근 지역의 침수 피해 발생에 대비해 하천 수문 전수 안전 점검을 장마철 전 6월 중순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7일 사벌국면 묵하리 낙동강 매호 제6 배수문에서 대구지방환경청에서 하천 수문 조작 현장 교육에 읍·면·동 담당자들이 참석해 직접 수문 조작 및 운영 방법을 숙지해 홍수 발생 시 수문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신속 정확한 초기 대응능력을 키웠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극한 강우에도 대규모 자연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하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 시설물 사전점검으로 자연 재난 대비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
20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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