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손광영 시의원(태화·평화·안기, 사진)이 지난 10일 열린 제259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댐과 낙동강을 되살리고, 지역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동형 생태복원 뉴딜 정책’추진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반세기 넘도록 안동댐에 퇴적된 카드뮴, 아연, 수은, 납 등 중금속은 이타이이타이병을 유발할 수 있는 독성 물질”이라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댐 바닥에는 중금속에 의한 독성이, 수면 위에는 녹조에서 발생하는 마이크로시스틴 독성이 겹쳐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염원은 명확하고, 기여도는 분명한데도 조치는 여전히 미비하다”며 비판했다.
이에 손 의원은 안동댐과 낙동강 상류의 생태 복원을 위해 ‘안동댐 및 낙동강 상류 뉴딜 TF’구성을 제안하고, 구체적 실행 로드맵을 제시했다. 해당 로드맵은 ▲영풍 석포제련소~승부~양원 구간 ▲양원~도산서원 구간 ▲도산서원~안동댐 구간으로 나눠 지속적이고 체계적 준설작업을 추진하되, 대형 오염원은 건설기계를 활용하고, 협소하거나 세부 구역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폐광미와 오염원을 수거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손 의원은 안동댐 및 낙동강 수계의 물 관리를 책임지는 한국수자원공사를 향해 “수수방관하는 ‘워터 마피아’에서 벗어나, 진정한 ‘워터 피아’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 상태로 방치된다면 안동댐은 수질 악화와 기능 상실로 운영 중단이나 구조적 해체라는 상황까지도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손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 1,300만 낙동강 유역 주민의 물 생명권을 지키는 일에 안동이 가장 먼저 나서야 한다”며, “지역에서 배출한 이재명 대통령 임기 동안 안동시가 선도적으로 나서고, 시민과 중앙정부가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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