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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폭염 당시 청하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포항시 제공> |
| 포항시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어르신, 노숙인, 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태풍·풍수해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5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 대책은 6월~오는 9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안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복지정책과와 노인장애인복지과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폭염대비 취약계층지원 복지국 합동 T/F팀을 구성해 폭염 대책 수립부터 현장 대응까지 통합 추진한다.
또한 독거노인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등 재난도우미 489명을 배치해 폭염 정보를 전달하고, 전화·방문으로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는 체계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무더위 쉼터는 641개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폭염 기간 동안 어르신이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냉방비를 지원한다.
경로당에는 연 33만 원, 사회복지시설에는 규모에 따라 월 10~50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해 실질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도 강화된다. 포항시는 공공·민간 수행 인력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행복이음 복지대상자 발굴 시스템(빅데이터)’을 활용해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인다.
또한 ‘똑똑안부확인서비스’, ‘포항희망톡’ 운영,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 등도 병행해 고독사 예방과 위기 대응을 보다 체계화한다.
‘포항시 함께모아행복금고’ 사업으로 필수 가전품(냉방기기 등)을 지원하고, 재가의료급여 선택급여 서비스(의료·돌봄·식사·이동 등)도 함께 추진해 생활 불편 해소와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아동급식카드, 도시락 배달 등을 지원해 방학 중 평일, 토요일, 공휴일까지 하루 최대 2식 제공이 가능하도록 급식 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기획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245가구에 인견이불, 유산균, 미숫가루, 쿨토시, 벌레퇴치세트 등 10만 원 상당 여름용품도 지원한다.
이강덕 시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된 요즘,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폭염뿐 아니라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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