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20:31:11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지역 콘텐츠 산업 견인

2025년 58개 경북 콘텐츠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
㈜나루, 20억 원 규모 계약 성사
진흥원, APEC 경제 전시장 참가

김경태 기자 / 2104호입력 : 2025년 06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콘텐츠상점 리뉴얼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제공>

↑↑ 지원사업 협약식<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제공>

↑↑ 나루<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제공>

↑↑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전경>

↑↑ 경북음악창작소<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제공>

↑↑ 경북웹툰캠퍼스<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제공>

↑↑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경>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역 콘텐츠 기업들을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타기업을 육성하고,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콘텐츠 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협업하는 ‘콘텐츠상점 리뉴얼 지원사업’을 추진해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콘텐츠 기업 맞춤 지원, 생태계 강화
진흥원은 올해 총 11개 주요 사업에 대한 지역 콘텐츠 기업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 사업 운영에 돌입했다. 58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약 11억 3,900만 원 지원금이 투입됐다. 선정 기업들은 제작, 마케팅, IP 고도화, 판로개척 등 성장 단계에 따른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기업의 성장 단계와 특성에 맞춘 거점 공간을 운영 중이다. 주요 거점은 △1인 개인 사업자를 위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예비 창업자 및 초기 기업을 위한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설립 7년 이하 기업을 지원하는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창작자 중심의 콘텐츠를 육성하는 ‘동남권센터’(경북음악창작소·경북웹툰캠퍼스)등으로, 지역 전반의 균형 있는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이 되고 있다.

■성장 단계별 실질적 지원, 성과도 ‘뚜렷’
진흥원은 기업 연차와 역량에 따라 △1인 창조기업 선택형 지원 △스타기업 육성 △콘텐츠 융합 팩토리 △콘텐츠 업 △액셀러레이션 홍보마케팅 △콘텐츠 기업 고도화 △국내외 판로개척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주목할 만한 사업은 ‘콘텐츠상점 리뉴얼 지원사업’이다. 콘텐츠 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협업해 매장 공간을 브랜디드 콘텐츠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캐릭터·스토리텔링·로컬 브랜딩 등 콘텐츠 요소를 융합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브랜드 가치 향상과 자생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런 지원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대표 사례로는 ㈜나루가 있다. 이 기업은 2018년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를 통해 꾸준한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최근에는 강릉 오죽헌 전통뱃놀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약 20억 원 규모의 사업 계약을 체결하며, 지역 기반 레저 콘텐츠 기업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APEC 정상회의 통해 콘텐츠 우수성 알린다
진흥원은 오는 하반기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 ‘경제 전시장’콘텐츠 분야 전시에 공식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기업관’과 ‘콘텐츠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경북 지역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 기업이 참여해 국내외 시장에 콘텐츠 역량을 선보인다. 콘텐츠 전시관은 관람객이 직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돼, 경북 콘텐츠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경북 콘텐츠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할 대표 콘텐츠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천시 중앙동 청년회는 지난 26일, 불경기로 어려움이 많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00 
영덕 새마을회가 지난 26일 김장용 배추의 모종을 심는 행사를 펼쳤다. 
영덕읍 소재 상하수도 공사업체 ㈜청수기업이 지난 26일 김광열 군수를 만나 산불 이재민과 
영천 화북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 
청송 진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 
대학/교육
계명대-도공 대구지부, 교통안전 강화 위한 협약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계명대-도공 대구지부, 교통안전 강화 위한 협약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