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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도서관, 지난 15일 청소년 및 성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 이호 교수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영천교육지원청 제공> | 금호도서관이 지난 15일 청소년 및 성인 이용자 40명을 대상으로 전북대 의과대학 법의학 이호 교수를 초청,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호 교수는 1998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으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전북대 법의학 교수로 재임 중이다.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대검찰청 법의학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 법의학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SBS 그것이 알고싶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알쓸신잡 등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특강은 그동안 법의학자로 마주한 죽음과 억울한 누명을 쓴 사건들의 진실을 밝힌 경험, 최근 출간한 도서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의 내용을 바탕으로 삶과 죽음에 대한 인문학 강의로 진행되었다.
금호도서관 김화연 관장은 “특강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법의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삶과 죽음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성찰해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