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7-31 15:39:50

‘노숙인에 일자리’ 자활 유도

복지부, 실태조사…주거·의료 등 복지도 확대복지부, 실태조사…주거·의료 등 복지도 확대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정부가 노숙인의 복지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민간 일자리 연결이나 자활근로사업 등을 확대해 '일할 기회'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주거 지원이나 의료 접근권을 강화하는 등 노숙인에 대한 전반적 복지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27일 노숙인과 쪽방 주민의 규모와 경제활동, 건강 및 의료이용, 노숙의 원인 및 사회복지서비스 등을 담은 '2016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은 정책 추진방향을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012년 시행된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노숙인복지법)에서 5년마다 노숙인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한 데 따른 것이다. 노숙인복지법은 실태조사 등을 토대로 정부가 5년마다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있다.그 결과 우리나라 노숙인 수는 지난해 10월 기준 1만1340명으로 파악됐다. 거리노숙인은 1522명, 일시보호시설 이용 노숙인은 493명, 생활시설(자활·재활·요양)노숙인은 9325명이었다. 쪽방 주민은 6192명으로 집계됐다. 근로활동을 통해 수입을 얻는 노숙인은 34.4%였고 30.5%는 기초생활보장급여, 16.8%는 기타 복지급여(기초연금 또는 장애연금 등)를 통해 살아가고 있었다. 취업자는 전체의 36.0%, 미취업자는 64.0%로 나타났다. 미취업자 중 76.2%는 근로능력이 없다고 응답했다. 정부는 노숙인이 민간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연계를 확대하는 한편 노숙인 특성을 고려해 자활근로사업을 확충하고 기존 일자리와 연계한 노숙인시설 내 자활프로그램 운영을 보완할 방침이다. 일자리와 함께 노숙인 3개월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매입임대, 전세임대 등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노숙인 등의 의료지원 접근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노숙인일시보호시설 또는 노숙인생활시설 입소자 중 노숙 해당기간이 지속적으로 3개월 이상 유지되고, 동시에 건강보험 미가입자 및 6개월 이상 체납자인 자에 대해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로 지정하는 방안이다.또 지자체와 민간의료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노숙인에 대해 무료진료를 확대하는 방안과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을 통해 선택적 의료지원이 가능한 시설 입소를 유도하는 계획도 마련했다.건강수준 및 의료이용 실태 결과 자신의 건강상태가 '좋음 또는 아주 좋음'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29.6%에 그친 점 등을 감안할 때 의료지원 확대가 시급하다고 판단이다.실제 노숙인의 질환 종류별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대사성질환은 36.1%, 치아질환·잇몸질환 등 치과질환 29.5%, 조현병·우울증·알코올중독 등 정신질환 28.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노숙인의 약 40%가 음주를 하고 있고, 그중 29.3%는 주 2~3회, 주 4회 이상 음주하는 경우도 18.5%나 됐다. 아울러 노숙인 가운데 29.5%는 장애인 등록을 했다고 응답했고, 이 가운데 중증으로 평가되는 1~3급 비율은 76.2%에 달했다. 장애 유형 분포는 정신장애가 39.9%, 지체장애 29.2%, 지적장애 17.0%, 시각장애 5.0% 순이었다. 배병준 복지부 복지정책관은 "민간 및 지자체와 함께 노숙인 등에 대한 보호강화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방침으로 노숙인 등의 생계와 의료, 주거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실태조사 결과 노숙인 가운데 남성은 73.5%, 여성은 25.8%, 미상 0.7%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거리 노숙인은 남성이 89.9%, 여성이 6.4%, 미상 3.7%였고, 쪽방 주민 중에서는 남성이 80.8%, 여성이 19.2%였다. 생활시설노숙인의 경우 50대가 33.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60대 27.5%, 40대 17.8%, 70대 11.1%, 20~39세 7.7% 등이었다. 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폐철도 임시주차장 및 산 
불국동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위원회가 지난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 
구미 선산읍이 지난 27일 구미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으로부터 쌀(4kg)  
성주 가천면이 29일 동원1리 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고, 오후에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칼럼
국가 전체 예산에서 지방 세입은 20%지만 지방 세출은 60%다. 40% 세입을  
전기자동차 테슬라, 화성 탐사여행을 추진하는 스페이스 엑스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은 방을 비우면 빛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여래십호(如來十號)는 부처님 이름 10가지다. 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열가지 호칭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35년이 지났으나 법·제도적 미비로 아직도 8 대2 구조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