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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테크노파크가 대구시 치과기공사회와 디지털 치과 생태계 확산과 초연결 치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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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파크가 대구 치과기공사회와 지난 22일 디지털 치과 생태계 확산과 초연결 치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치과의료 현장에서의 3D 프린팅, CAD/CAM, AI기반 설계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 확산과 구현을 위한 주요 주체인 치과기공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 인프라와 기술을 연계한 혁신적 산업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대구TP는 대구 치과기공사회와의 상호 유기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워크플로우 기반 인프라 활용지원', '디지털 덴티스트리 밸류체인을 위한 공동실증', '초연결 치과산업을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 '디지털 치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 프로그램 발굴' 등의 분야를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또 대구TP와 대구치과기공사회는 이번 기회로 치과산업 육성기관과 치과기공기술 단체 간 협력체계를 마련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보교류 및 연계사업 발굴 등 다양한 상호지원 기반을 강화 할 예정이다.
대구TP에서는 치과 병의원, HW·SW 치과의료기기 기업, 치기공소 등 다양한 치과산업 주체들 간 동반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초연결 치과산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 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북대치과병원, 대구보건대와 협력하여 수행하고 있고 이와 연계해 치과기공기업들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우 대구테크노파크 본부장은 "대구는 디지털 치과산업의 중심도시로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며 "협약을 통해 기공사의 전문성과 대구TP의 기술자원이 결합되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