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가 제53회 성년의 해를 맞아 전통성년례(관⋅계례)를 지난 5일 명륜당에서 치렸다.
올해로 19세가 된 학생 청소년(2006생)들에게 성년이 됨을 축하하고 이들에게 자긍심과 인정감을 고취시키데 목적을 둔 행사로 당초 성년의 날(5월 3째주 월요일) 계획했으나 대통령 선거로 인해 이날 진행했다.
기념식에서 서울시청 공무원 발령 대기자인 이재후 군과 서울대(언론정보학과) 1학년 한다인 양에게 표창장과 부상으로 4서(四書, 대학, 논어, 맹자, 중용) 1질을 함께 수여했다.
전통 성년례는 삼한시대부터 남자에게 관례(冠禮), 여자는 계례(笄禮)이다.
전통성년례로 관자에게는 유건, 갓과 도포를 갈아 입히고,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고 족도리를 씌워주는 삼가례와 술(차)먹는 법도를 가르키는 초례(醮禮), 이름대신 자(字)를 내려주는 명자례(命字禮)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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