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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정환 이사장(가운데)이 김대권 수성구청장, 정인권 베지닥터 상임대표, 원연희 채식평화연대 대표 등이 '2025 채식문화활성화포럼'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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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사랑실천본부(이사장 변정환, 대구한의대 설립인)가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 베지닥터(상임대표 정인권), 채식평화연대(대표 원연희)와 함께 '2025 채식문화활성화포럼'을 지난 6월 21일 대구 수성구 범어도시관 김만용·박수현홀에서 공동 개최했다.
포럼은 채식 실천 생활화를 통해 건강한 사회와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베지닥터의 의학적 전문성, ㈔대자연사랑실천본부 및 채식평화연대의 실천적 운동성, 수성구청의 행정적 지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민·관 협력 모델이다.
행사는 ㈔대자연사랑실천본부, 수성구청, 베지닥터, 채식평화연대가 공동 주최, ㈔대자연사랑실천본부 대경지부 및 내추럴에크 클럽이 주관했다.
㈔대자연사랑실천본부와 베지닥터가 지난 2017년부터 본 포럼을 공동 주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채식평화연대와 수성구청이 새롭게 참여해 지역 기반의 채식문화 확산에 힘을 더하고 있다.
포럼에는 주최 기관 관계자 및 시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웅 대자연사랑실천본부 이사의 '슬기로운 저탄소 식생활' ▲정인권 베지닥터 상임대표의 '콜레스테롤의 이해와 오해' 강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변정환 이사장은 “지구온난화 여파가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지금,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은 바로 채식”이라며, “포럼에 함께 한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참여가 사회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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